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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생활정보

라울 뒤피(Raoul Dufy): 색채의 선율 전시 정보

by 나나트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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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뒤피(Raoul Dufy)
라울 뒤피(Raoul Dufy)는 20세기 프랑스의 화가이며, 주로 인상주의와 포스트 인상주의의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밝고 생동감이 넘치는 색상과 유동적인 선으로 특징지어지며, 자연의 풍경, 도시의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뒤피는 1877년 프랑스의 르 페크르(Rouen)에서 태어났으며, 예술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던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파리의 에콜 드 보조(Boussod et Valadon)라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예술 공부를 이어갔고, 1900년에는 동료 화가 라베이유(Maurice de Vlaminck)와 만나 프로방스 지역에서 회화를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뒤피는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장식 화가 등으로 활동하며, 그의 작품은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미술 작품에서부터 근대적인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특히 텍스타일 디자인, 타피스트리, 장식적인 패널 등에서도 그의 작품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울 뒤피의 작품은 미술계에서 광범위하게 인정받았으며, 그의 영향력은 프랑스를 넘어 국제적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현대적인 분위기와 색채감, 역동적인 표현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그의 스타일은 후대 작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습니다.
라울 뒤피는 1953년에 사망했지만,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미술관과 컬렉션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기간: 2023. 05. 02(화)~ 2023. 09. 10(일)
시간: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입장 연령: 전체관람
전시 입장 마감 시간: 18:00
가격: 성인(20세 이상) 18,000원/ 청소년(14~19세) 15,000원/ 어린이(3~13세) 12,000원
주최: 예술의 전당, (주)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주관: 지에이아트
문의: 1661-1079

전시 관람 포인트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 예술의 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예술의 전당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회고전입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화가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늘 삶의 아름다움을 예찬했던 ‘기쁨의 화가’와 대면하는 삶의 긍정과 기쁨의 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화, 과슈화, 드로잉, 수채화, 판화 등의 오리지널 원화 작품과 아트북과 일러스트, 텍스타일 디자인, 쿠튀르 드레스, 가구까지 라울 뒤피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는 복합 전시회입니다.
-국내 도슨트 1호 김찬용 도슨트를 비롯해 이남일, 심성아, 권세연 도슨트의 설명으로 만나는 라울 뒤피의 예술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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