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모처럼 맑고 무더운 주말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본격적인 여름을 즐긴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오전부터 차량이 혼잡해지는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또한, 동해 망상해수욕장도 비치발리볼대회 등의 이벤트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습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속초 해수욕장 역시 해수욕장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찾았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해수욕장들과 마찬가지로 휴가철에 인기를 끌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관광지나 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19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한 적절한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피서철인 주말에는 다양한 해수욕장과 관광지에서 많은 사람이 여름을 즐기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여러 지역의 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폭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부산의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해수욕장도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피서객이 발길을 옮겼으며, 서핑 명소인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수십 명의 서퍼들이 시원한 파도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날씨가 흐린 제주에서도 함덕·협재·이호테우 해수욕장 등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와 서핑을 통해 여름을 즐겼습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워터 스텔라'라는 여름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이 물놀이와 물총놀이 등으로 더위를 날렸습니다. 한국민속촌에서도 여름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이 열려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인해 관광지는 한산했습니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슬픔을 나눴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비 예보로 인해 수해를 입은 충남 등지의 나들이객은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평일과 비교하여 크게 붐비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감안하여 지역 관광 산업과 관련된 적절한 조치들이 이행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철은 많은 사람이 휴가와 피서를 즐기는 시기이므로, 관광지에서는 안전과 청결 유지를 위해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비가 그친 사이 복구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예천군 등에는 오전부터 자원봉사자 등 2천800여명의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주거지를 덮친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청주와 괴산 등 충북 수해 현장에서도 군 장병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의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빗물에 휩쓸려온 토사 등을 치우고 있습니다.
전북지역도 며칠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막바지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농작물과 주택 침수 피해가 컸던 익산시 망성면과 용안면에는 자원봉사자와 군인 등 약 800명의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유실된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 광주·전남 지역은 추가 호우피해 우려로 긴장한 모습입니다.
오전부터 남해안과 서해안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자체 등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 연꽃축제는 거센 빗줄기에 방문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연꽃 앞에 서서 우산을 들거나 비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에 만족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달 중순 개장하기 시작한 전남지역 주요 해수욕장도 다시 시작된 집중호우에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남도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평소에 비해 관광지와 유원지가 다소 한산합니다.
남해 상주은모래, 창원 광암해수욕장 등 경남 대표 해수욕장은 평소보다 나들이객이 줄며 크게 붐비지 않습니다.
지리산이나 산청 대원사계곡, 거창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 김해 대청 계곡 등 도내 유명한 산과 계곡 등지도 구름 낀 날씨 속에 방문객이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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