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흥민 FA 컵 멀티 골 폭발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32강전 프레스턴 노스 엔드(2부 리그)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뽑아내며 소속팀 토트넘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5분, 24분 시즌 7, 8호 골을 모두 왼발로 골을 터뜨리며 작년 리그 득점왕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리그전 크리스털 팰리스 전 이후 공식전 5경기 만의 득점을 올렸습니다. 멀티 골을 추가한 손흥민과 함께 후반 42분 최근 토트넘이 영입한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쐐기 골로 3-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최고 평점인 9.07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2. 600억 토트넘 영입생의 작별 인사
토트넘이 포르투갈의 프로축구팀 스포르팅 리스본과 페드로 포로의 영입을 확정을 지었습니다. 페드로 포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가정 영입하고 싶어 하는 미드필더였습니다. 어린 시절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스포르팅으로 이적하자마자 잠재력이 터져 바이아웃 금액인 4500만 유로(약 604억원)를 토트넘이 지급하며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페드로 포로는 29일(한국시간) 스포르팅과의 고별전을 치르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포로는 2028년까지 토트넘과 계약했으며 곧바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여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3. 47% 삭감된 강백호 연봉 협상 마무리
강백호는 지난해 부진과 부상으로 인하여 62경기만 소화하며 타율 0.245, 6 홈런 29타점의 성적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연봉 삭감은 예견된 수순이었지만 선수와 구단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하여 협상은 쉽게 마무리되지 못하였습니다. 비시즌이 거의 마무리돼 가고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 합류가 다가오며 선수와 구단은 마지막까지 협상을 벌였고 결국 지난해보다 47.3% 삭감된 2억 9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따라서 KT WIZ는 29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61명과 2023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4. 모리뉴와 김민재 영상 통화, 토트넘 영입설 고백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 시절 김민재를 꼭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 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는 김민재와 두 차례 영상통화도 하며 강력하게 영입을 희망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김민재의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이 1000만 유로(약 134억원)를 원했는데 토트넘이 제시한 입찰액은 500만 유로(약 67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아 김민재를 영입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나폴리에서 세계 정상급 수비수를 증명하고 있는 김민재를 보며 모리뉴는 당시 토트넘의 안목에 아쉬움을 토로하였습니다.
5. 19년 만에 LG로 돌아온 캐넌히터 김재현
LG는 29일 김재현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재현은 1군과 2군을 두루 살피며 LG의 육성을 더욱 강화할 책임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김재현의 친정인 LG로의 복귀는 약 19년 만입니다. 김재현은 4차례 정도 코치로서 영입 제의가 있었으나 본인이 준비되지 않아 거절을 했지만, 지금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곳이라 늘 생각했기에 LG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김재현은 프런트 및 선수단 전반에 대한 조언과 체질 개선 등 프런트 내 전략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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