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되었습니다.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그라운드에서 국가를 대표해 선수들은 열전을 치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마지막 그룹인 H조에 속하여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개막전부터 많은 볼거리와 뉴스가 생긴 2022년 카타를 월드컵은 중동에서 처음 되는 대회인 만큼 세계인의 많은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오늘부터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월드컵에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과 정보를 전해드리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변의 희생양 개최국 카타르
11월 20일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전 대회까지 22번의 개막전에서 개최국은 16승 6무로 단 한 차례도 패한 경기는 없었습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것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의 남아공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어제 개최국 카타르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발렌시아의 멀티 골을 앞세운 에콰도르에 2-0으로 패하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에 패배한 개최국이 되었습니다.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카타르는 앞으로 이어질 세네갈, 네덜란드의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개막전에서 보인 경기력의 변화가 없다면 남아공에 이어 월드컵 역사상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두 번째 개최국이 될 것입니다.
BTS 정국 한국 가수 최초 월드컵 공식 주제가 열창
한국 가수가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것은 BTS 정국이 최초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를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드리머스”를 부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꿈과 열정을 노래했습니다. 인류의 화합을 주제로 한 공연과 각국 대표팀 유니폼과 역대 월드컵 마스코트 등장할 무렵 이번 대회 마스코트인 “라이브” 풍선이 떠 오르고 그 아래로 검은색 상·하의 의상을 입고 정국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화려한 안무와 함께 “드리머스(Dreamers)” 열창하였고, 카타르 국민가수인 피하드 알쿠바이시가 노래 중간에 등장해 정국과 2절을 부르며 개막전 분위기를 더 뜨겁게 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승리를 예측하는 점쟁이는 낙타
사상 첫 중동 월드컵에 걸맞게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승리를 예측하는 낙타가 영국에서 등장했습니다. 낙타의 이름은 ‘커밀라’이며 개막전이 펼쳐지기 전 에콰도르의 승리를 정확하게 예언하였습니다. 커밀라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10시에 펼쳐지는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와 이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언했다고 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점쟁이 문어 “파울”의 등장 이후 월드컵마다 경기를 예측하는 동물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의 커밀라는 얼마나 정확하게 승리를 예측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월드컵을 관람하는 또 하나의 재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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