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판타지 스타 베스트 11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축구에 대한 관심은 이제 각국의 리그 축구 경기로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축구 선수가 해외에 나가서 경기하고 있지만, 스페인에서 대표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요즘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소속팀인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이강인 선수는 월드컵 이후에도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속팀에서의 활약 덕분에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 언론이 선정한 전반기 라리가를 빛낸 ‘판타지 스타 11인’에 선정되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리가 전반기 판타지 스타 11인
22~23 시즌 이강인은 소속팀의 마요르카에서 선발 출전의 입지를 굳혀가며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했습니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3,0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7명의 후보 중에서 당당히 11인 안에 뽑혀 2022년 전반기 판타지 스타 11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반기 이강인 선수의 기록은 2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도 승선하였습니다. 전반기 이강인의 활약으로 소속팀 마요르카는 현재 리그 11위(5승 4무 6패, 승점 19점)로 강등권 싸움을 하던 21-22 시즌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속팀의 활약이 좋다 보니 마요르카는 이강인뿐만 아니라 2명의 선수를 더 배출하는 경사를 누렸습니다. 2명의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 센터백 안토니오 라이요가 입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는 이강인과 경기에서 좋은 호흡으로 팀의 많은 공격 포인트에 직간접적으로 간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강인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활약으로 많은 유럽팀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며 이적설에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이강인은 지난 7월과 비교해 8000만 유로(한화 약 1200억 원)의 가치가 상승해 가장 크게 몸값이 상한 선수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 골키퍼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왼쪽 수비수
-안토니오 라이요(마요르카): 중앙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오른쪽 수비수
-이강인(마요르카): 왼쪽 미드필더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중앙 미드필더
-알렉시스 가르시아(지로나): 중앙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오른쪽 미드필더
-베다트 무리키(마요르카):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공격수
 
 
**이강인 전반기 활약(2골 3도움)
-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1 도움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 1골
-4라운드 지로나전: 1 도움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 1 도움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이강인 경기 요약

-이강인 84분 출전, 슈팅 1회
-마요르카 헤타페에 0-2 완패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5.7점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재개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이강인 선수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84분간 출전했으나 소속팀 마요르카는 헤타페에 0-2로 완패하였습니다. 마요르카팀의 무기력함이 경기 내내 이어지며 이강인도 경기에서의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 후 이강인은 두 게임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아직까지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